무공해 음식, 건강에 이득이 없어

by 한인신문 posted Apr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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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음식, 건강에 이득이 없어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이 무공해 음식을 먹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이 말했다. 지난 일요일 가디언지에 의하면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좀더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서 시중에 판매되는 무공해 음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고 한 영양 전문가가 말했다. 푸드 스탠다드 에이전시의 전 대표였던 Lord Krebs는 많은 가족들이 건강한 음식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혼란해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사실상 무공해 식품 시장은 작년 2억 파운드의 수입보다 더욱 성장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소비자는 15세 이하의 아이들을 가진 가정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사우스 이스트 잉글랜드는 한 주에 37백만 파운드를 무공해 식품을 사는데 지출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푸드 스탠다드 에이전시는 실제 무공해와 일반 식품의 영양소 차이를 조사 중인데, 현재까지는 더 비싼 무공해 식품을 권장할 수 있는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최근 두 조사에 따르면 아마도 무공해 토마토와 우유가 건강에 좋은 요소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으나, 옥스퍼드 대학의 교장이나 과학자인 Krebs에 따르면 여전히 그것이 무공해 식품이 분명히 건강에 좋다고 신뢰할 수 있는 증거가 아니라고 보고 있다. 또한 그는 “부모들 스스로 아이들의 위해 무엇이 좋은 지 생각하여 무공해 식품을 구입하는 것을 선호할 수 있으나, 차라리 그것보다는 보다 많은 과일과 채소를 제공하고, 소금의 양을 줄이는 것이 좋은 결정일 것이다”라고 한다.

그러나 토양 연합은 여전히 무공해 식품이 건강에 좋다고 주장한다. 토양 연합의 변호인은 “현재 무공해 식품과 일반 식품의 영양 성분이 현저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연구에 의하면 무공해 식품이 철,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C와 같은 주요 영양소를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주장한다. 현재 뉴캐슬 대학이 이끄는 33개의 아카데믹 센터를 포함한 유럽 연합 프로젝트는 무공해 식품 농업 기술와 일반 식품의 기술을 정확하게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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