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우주 비행사 배출을 위한 재정지원 필요

by 한인신문 posted Apr 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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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주 비행사 배출을 위한 재정지원 필요      
뛰어난 기억력과 집중력뿐만 아니라 공간 지각력과 손재주가 필요하고, 생물학, 화학, 물리, 의학에도 뛰어나야 한다. 거기다가 엔지니어와 파일럿이 가지고 있는 모든 능력을 가져있어야 하고 러시아어를 할 줄 알면 더욱 좋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우주항공사에게 필요한 기본 역량이다. 가디언지에 따르면 유럽 우주 에이전시(ESA)가 5월부터 새로운 우주 비행사를 모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비록 ESA가 이 모집이 17개 모든 EU국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였으나 만약 영국정부가 인간 우주비행 대한 많은 지원을 계획하지 않는다면 훈련 초부터 영국 지원자들은 가망성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런던 대학 우주 환경 의학 센터의 공동 책임자인 닥터 베킨 폰그는 “만약 지원에 참여하게 되더라도 지원자가 참여하는 데 드는 공식 비용을 출신국이 지원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나사(Nasa)와의 공동 연구에 참여했고, 현재 영국이 가장 기대를 하는 지원자이다. 그는 ”정부들은 이 문제에 대해 당혹해 할 수 있다…그러나 누군가가 그 지원에서 선택된다면 정부의 정확한 재정 지원 결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현재 단지 7개의 ESA국가가 이번 계획에 드는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고 동의했고, 영국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ESA가 지원 과정에서 필요한 경비에 대한 자국의 지원이 없는 지원자들을 받아들일 지 알 수 없으며, 사실 지원 마지막 단계에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고 한다.

ESA에 공헌하고 있는 공공 과학 펀드 기관인 과학 기술 시설 협회의 대변인은 만약 영국인 지원자가 성공하더라도 영국의 재정지원이 없어 거절될 것이다”라고 우려하였다. 전 우주 비행사이며 EAC 지휘자인 마이클 토그니니는 지원은 5월 19일에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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