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의 책임을 뒤집어 써야만 했던 TV
티비를 많이 본다거나 컴퓨터 게임을 오랫동안 하는 것이 청소년들을 비만으로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심리학자들의 주장을 텔리그라프가 24일 판으로 보도했다.
텔레비젼 앞에서 평균 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더 활동적이라고 주장이 최근 한 연구를 통해 제기된 것이다.
로보로 대학 운동과 체육 심리학 교수인 스투어트 비들씨는 어린 학생들 사이의 운동부족과 체중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문제를 텔레비젼과 컴퓨터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시키는 것은 너무 단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요크대학에서 열린 전 영국 심리학회에서 비들교수는 “ 아이들이 텔리비젼 앞에 앉아 주정부리만 하고 결국 그것이 아이들을 비활동적으로 만든다는 것은 일반적 추측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러한 행위가 상호 관련이 있는지을 알아내려 했다. 만약 그들이 더 활동적이라면 그들이 TV 시청시간이나 컴퓨터 게임 시간이 더른 아이들보다 적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너무 굼뜨고 티비를 많이 보는 아이들은 육체적 활동을 덜하게 된다는 것이 근본적 견해 였으나 이것을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이 둘에게는 시간이라는게 있다.”
비들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12-16세 사이의 1,500명의 아이들에게 학교 밖에서 하는 행동을 15분마다 기록하도록 했다. 그리고나서 활동성과 비활동성에 대한 행위들을 범주화 했다.
그들은 텔레비젼 중독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덜 활동적이라거나 컴퓨터 게임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다.
일지의 분석을 통해 방과 직후 4시간의 주간 활동이 열쇠임이 드러냈다.
비들 교수는 덧붙이길” 만약 청소년들이 방과 후 6:30분 까지 활동하지 않으면 그들은 활동하기를 싫어할 것이다.”
대중적 믿음과 반대로 티비 보는 비율이 최근 아주 미세하게 높아지고 있다.
“만약 걷거나 싸이클을 타는 비율이 아이들 사이에서 적어진다면 이것은 훨씬 더 십대들이 보는 tv의 성향이 바꿔지는 것을 의미한다. 학교를 통학하는 거리가 지난 20년 동안 두 배로 늘어났다는 것은 이것은 교육 정책의 한 기능이다.
“우리는 둘의 관계가 거의 없으며, 요점은 티비를 많이 본 아이들이 또한 매우 활동적이라는 것이다.” 라고 비들 교수는 말했다.
“굼뜬 행동은 단순히 tv를 보는 것이상이지만 비만의 경우 tv를 비난하는 경우가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5,500명의 12세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활동적인 소년들이 평균 티비 시청 시간이 25분이며, 이에 비해 비활동적인 소녀들의 티비 시청 시간은 16분에 불과 하였다.
이 연구자들은 식이요법보다는 운동 부족이 영국의 어린이 비만에 대한 원인이라는 결론을 짓고 있다.<한인신문 On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