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그것은 상징적임과 동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것이었다. 세계 의사 협회 (M_decins du monde)에 의해 노숙자들에게 배포되었던 이 텐트들이 길거리에서 생명을 부지하며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인구들을 더 가시화하면서 지난 겨울 파리 거리 곳곳에서 성행하였다. 이 협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Michel Brugi_r씨는 “이 텐트들은 우선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이 텐트 덕분에 거리의 노숙자들에게 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그들에게 사적인 공간이 없었는데 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그들만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고 설명했다.
<프랑스=유로저널 ONLY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