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P (신교도 민주 연합당)과 Shin Fein(구교도 정당)양 정당의 대표들이 역사적 회담을 거쳐 자치정부를 수립하는데 합의했다고 BBC가 26일 보도했다.
이안 페이슬리와 게리아담스는 서로 나란히 앉아 5월 8일 시작하는 정권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두 당수는 이것이 수 백년에 걸친 서로의 갈등을 깨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과 아일랜드 정부가 통보한 자치정부 최종시한인 26일이 지나기 몇 시간 전에 이 두 정당은 합의를 이루는 데 성공했다.
토니블레어 수상은 지난 10년 간 우리가 해온 모든 것은 지금 이 순간을 준비해온 것이라고 말했다.
아일랜드 수상인 베티아헨은 ㅇ”이것은 이 섬의 잠재력이 미래로 옮겨가는 것이다.”라며 “오늘 아침 전례가 없고 매우 긍정적인 전진을 보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