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단체의 보살핌을 받고 있던 서부 미들랜드에서 약 20명의 아이들이 사라졌다. 이들은 섹스 수송 무역에 희생자가 된 것으로 자선단체가 말했다고 27일 BBC뉴스는 전하고 있다.
버밍험 코벤트리와 솔리훌에서 섹스와 노예산업에 연관된 젊은이들 32명 사이에서 실종된 아이들이 발견 되었다.
모두 실종된 아이들로 대략 16세 정도의 여자 아이들이라고 아이구조 단체는 말했다.
자선단체는 버밍험에서 다양한 단체들을 소집하여 회의를 진행하려 한다. 이 회의 목적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이러한 협박들을 막는데 있다.
이 단체는 이들 아이들이 중국, 소말리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지에서 인간 수송루트를 통해 웨스트미들랜드로 온다고 말했다.
어란이 구출을 위한 단체에서 관리를 맡고 있는 쉬루티 탄나는 이들 젊은이들이 도움이 필요한 보호를 받는 대신에 난민으로 처리되어 이민국이나 망명에 따른 절차를 진행하다가 그리고 사라진다는 것이다. 아마 노예 무역으로 되돌아간 듯 하다.
“이러한 숫자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광범위하고 다양한 단체들이 회의에 참석중이고 우리는 이들 젊은이들을 도울 수 있는 접근방법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