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억 파운드가 소요되는 히드로 공항 5터미널이 정확히 1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BBC 가 27일자로 방송했다.
터미널 5는 6개월의 시험가동과 16,000명의 자원봉사자를 통해 최종 마무리를 거친 후 내년 3월27일 오픈하게 된다.
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의 4년에 걸친 기록적 청문회 단게를 거쳐 지난2002년 시작한 공사가 내년으로 마무리 되게 되는 것이다.
터미널은 3천만명의 승객을 더 유치할 수 있으며 개관 첫 날 첫 비행기는 홍콩발 BA가 될 것이다.
극동 아시아에서 오는 손님을 첫 시작으로 첫날 하루 4만명의 승객이 이곳을 이용할 것이다.
5터미널에는 히드로 익스프레스와 피카델리 라인인 런던 지하철 플랫폼이 갖춰질 것이다.
이곳에는 해롯을 비롯한 고든람세이 등이 그 첫 공항 레스토랑을 오픈할 것이다.
토니 더글라스 히드로 공항 관리 이사는 올 한 해 6천 8백만명의 승객들이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이 시대를 풍미하는 5터미널은 4천 5백만명의 승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고 말했다.
“T5가 개장하면 기존 터미널로 3천만명의 승객들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숨통이 트일 공간이 확보될 것이다.그렇게 되면 T5에 필적하는 나머지 공항을 개발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다.”라고 멀했다. <한인신문on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