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10명의 인터넷 사용자 중 1명이 사기를 당했으며 이들의 평균 사기당한 액수는 875파운드에 이른다고 26일자 월요판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많은 사람들은 온라인상에서 자신들을 보호하는 기본단계를 취하지 않았으며 절반이상이 인터넷을 사용할 때 그들 자신의 안전에 전적인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6%는 온라인 쇼핑에서 사기를 경험한 적이 있었고 4%는 일반적 사기, 3%는 은행카드나 신용카드 사기를 당했다.
2,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YouGov for Get Safe Onlinedp 의해 실시 됐는데 이 캠페인 그룹은 정부와 경찰, 그리고 개인회사들이 구성하고 있다.
“인터넷을 사용할 때 ,하이 스트리트에서와 마찬가지로 은행 구좌나 비밀번호 등을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퍁 맥패던 책임자가 말했다.
거의 절반이상이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할 때 개인정보를 은밀하게 빼내가는 스파이웨어 프로그램을 막는 방호벽을 설치하지 않았다.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 중 20%가 스팸메일에 응답을 한적이 있었고 10%는 스팸메일을 클릭한 적이 있었다고 조사됐다.
거의 25% 이상의 인터넷 사용자들은 비밀번호를 거의 바꾸지 않고 사용하며 5%는 똑 같은 비밀번호로 모든 사이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참여한 75%이상의 사람들은 학교에서 아이들이 인터넷 사용시 정보유출에 대한 안전교육이 있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한인신문 On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