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스 브라운 국방장관은 병사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언론에 판매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9일자 스카이뉴스는 전했다.
이러한 금지명령은 영국 해병대원들이 자신들의 경험담을 신문과 텔레비전에 판매한 것에 대한 국민들의 반발에 의한 것이다.
브라운 국방장관은 15명의 병사들에게 그들이 받은 돈을 돌려주라고 전화하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고 말했다.
“미래에 발생할지도 모를 이와 똑 같은 상황에 대해 명쾌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어떤 병사도 그들이 겪은 일에 대해 매스컴에 판매하는 행위는 금지될 것이다.”
페이 터니 수병과 다른 동료들 또한 그들의 경험담을 언론에 판매해왔다.
그러나 그 또한 포로였던 왕립 해병대 대위인 페릭스 카르멘은 “ 자신들이 겪었던 경험담을 파는 것은 행운이다. 그들의 이야기는 그들에게 돈이 될 것이다. 페이 수병은 그녀 딸의 장래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카르멘 대위는 그의 이야기를 팔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인신문 philip21c@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