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항공기를 목표로 10만 파운드어치 물건을 훔친 7명의 범인들이 체포됐다고 10일자 데일리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이들 범인들은 로마 참피노 공항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라이언에어와 이지젯 승객들의 물품을 노려 모발폰, 카메라,그리고 고가의 옷 등을 훔쳐왔다고 경찰은 밝혔다.
도난 피해자들의 불평이 쏟아지자 경찰은 비디오 감시망을 통해 감시를 시작하고 결국 승객들의 가방을 열기위해 열쇠를 자르고 있는 이들 범인들을 체포한 것이다.
한 경찰 대변인은 이들 범인들은 좀더 값나가는 물건을 털기위해 영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목표로 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물건을 웹싸이트에 공개해 피해자들이 자신들의 물건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할 예정이다. <한인신문 philip21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