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판매되는 담배의 최저 소매가가 4.49유로에서 4.79유로로 인상되었다고 파리지앵지가 보도했다. 기존의 담배 가격은 2006년 4월 1000개피당 224.53유로로 최저 가격이 정해졌다.
개정된 시행령에 따라 앞으로 행정 당국은 담배값이 1000개피당 239.40유로 미만일 때만 소매점 판매를 허용할 방침이다. 이것은 20개피들이 한 갑당 4.788유로에 해당하는 액수다.
그러나 EU는 최저가격제가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조치라면서 지난 3월 유럽재판소에 이의 제기를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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