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들이 운전 중 핸드폰 사용이 불법임을 알면서도 잘 지키지 않는 것으로 들어나 특단의 조치가 요구된다고 이브닝스탠더드가 보도했다.
핸드폰 사용을 단속하고 안전운행에 집중한다면 불필요한 사고와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들의 잘못된 습관이 불필요한 인적, 물적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이미 5년 전부터 영국은 운전중 핸드폰 사용을 법으로 금하고 있다.
하지만 2003년 이 규제법안이 시행된 이후에도 23건의 치명적인 사고를 유발했고 적어도 300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고 Royal Society for the Preve6ntion of Accidents 관계자가 말했다.
운전 중 핸드폰사용은 음주운전과 비슷한 사고율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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