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도 영국의 주택 가격 상승으로 주택 소유자들이 이러한 상승을 즐기게 되었다고 인디펜던트는 보도했다.
주택 정보 회사인 홈트렉에 의하면 4월 주택 가격 상승은 0.7%로 나타났다. 이는 매년 평균 6.8% 상승보다 높은 것으로 지난 2003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주택 가격 상승 예측 데이터를 고장나게 할 정도의 이러한 상승은 런던 전반에 걸쳐 주택 붐이 휩쓸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10개 지역 가운데 3개 지역이 3%를 밑돌았으며 포스트코드 지역의 56%가 가격이 오르지 않았거나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홈트랙 조사 감독인 리차드 도넬은 이러한 주택 시장이 하반기부터 냉각될 것이라며
“지난 해 8월 이후 3번에 걸친 금리 인상의 충격이 시작되었다. 주택가격 상승에 따라 런던 외곽지역에서 주택가격 상승비율이 늦춰지고 있음을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