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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자 한인신문이 보도한 검볼 렐리 3000이 두 명의 영국인이 관계된 교통사고로 인해 도중 중단 됐다고 인디펜던트지가 보도했다.
영국 외교부는 니콜라스 몰레이와 매투 맥콘빌이 연례 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도중 3일 마케도니아에서 다른 차를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마케도니아 출신의 발라미르 케풀로씨(67)가 병원으로 수송되어 심장발작으로 숨졌다고 관계자들이 말했다. 숨진 사람은 이번 경기와 관련이 없는 사람이었다.
렐리의 창시자인 맥시밀리언 쿠퍼는 이번 검블 3000을 부라티스바라에서 중지한다고 밝혔다.
“렐리의 조직자로서 우리는 참가자중 한명이 관련한 사고로 사망한 발라디미르 케풀로씨에게 깊은 애도의 표현으로 대회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검볼 3000을 대표하여 우리는 그의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이 사고는 지난 9년 동안 40개국 이상을 수 천명의 운전자들이 여행하며 일어난 최초의 사고이다. 우리는 깊은 유감을 전한다.”
이 렐리는 지난 10년 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이번 2007년 경기는 5일 런던에서 끝나기로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