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95.117.4) 조회 수 30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NHS_only.jpg


NHS를 통한 주요 검진 신청 시 대기시간이 지난 1년 간 두 배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이에 대해 환자 단체들은 정부가 NHS 대기시간 규정을 폐지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는 반면, 보건부는 계절별, 시기별 발생하는 대기시간 변동일 뿐이라며 이에 반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지난 노동당 정부는 NHS로 하여금 환자들이 GP를 찾은 뒤에 18주 내로 어떤 질병에 관련된 것이든 치료가 시작될 수 있도록 대기시간을 엄수하라는 규정을 도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NHS 병원들은 환자들이 스캔이나 각종 검진을 받기까지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대해 환자들은 대기시간이 단축되었다는 점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일각에서는 NHS가 정부의 요구를 따르기 위해 대기시간 단축에만 지나치게 치중하게 되면서 오히려 실질적인 의료의 질은 하락했다는 지적이 일기도 했다. 

그러던 중 지난 해 7월 새 정부는 이러한 규정이 오히려 NHS의 우선순위를 왜곡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이 같은 대기시간 규정을 폐지한다고 발표하고 나섰다. 

그 결과, 보건부의 자료에 따르면, 환자들의 검진 대기시간은 다시 늘어가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잉글랜드에서 올해 1월에는 11,363명의 환자들이 주요 15개 검진을 받기 위해 6주 이상 기다렸던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도 1월 같은 사례로 6주 이상 기다렸던 환자들이 7,080명이었던 것에 비해 무려 60%나 증가한 수치다. 이와 함께, 대기시간이 13주 이상이나 걸린 이들 역시 802명으로, 전년도 599명 대비 크게 증가했다. 

검진 항목별로는 MRI 스캔의 대기시간이 가장 길었다. 작년 1월의 경우 잉글랜드에서 MRI 스캔을 받기 위해 6주 이상 기다린 이들은 808명이었으나, 올해 1월에는 무려 175%나 증가한 2,224명이 MRI 스캔을 받기 위해 6주 이상 기다렸다. 이와 함께, 초음파 심장 검진 역시 같은 기간 중 6주 이상 대기자들이 520명에서 1,586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대해 환자 단체 Patients Association의 Katherine Murphy 대표는 새 정부가 지난 해 NHS 대기시간 규정을 폐지하면서 이로 인해 대기시간이 증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으나,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에 Murphy 대표는 이러한 사태 개선을 위해서는 반드시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나, 보건부는 대변인을 통해 올해 1월의 경우 전체 검진 신청자 중 6주 이상 대기한 이들은 2.2%에 불과했으며, 평균적으로 1.6주 내에 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부 대변인은 1월의 경우 계절적으로 추운 겨울 날씨의 영향을 받아 검진 신청자가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만큼, 이러한 계절적, 시기적 요소를 인정해야 한다고 덧붙이면서, NHS 대기시간은 충분히 정상적인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37
3352 브라운 총리, 조기 총선 피하는 이유는 패배할까봐 file 한인신문 2009.05.21 909
3351 주택 구매 문의 증가 추세 file 한인신문 2009.04.16 909
3350 영국인 평균 부채, 상환에 93년 걸려 file 한인신문 2009.02.26 909
3349 2010 도입될 SAT대체 시험 '너무 어려워' file hanin02 2008.05.20 909
3348 파리에 집 사는 영국인 늘어난다 한인신문 2007.06.07 909
3347 히드로공항 개방 합의에 따른 파급 효과 file 유로저널 2007.03.08 909
3346 국회의원직을 지키기 위한 몸부림 유로저널 2007.01.08 909
3345 캠든에서 브릭스톤까지, Cross River Tram file 유로저널 2006.11.23 909
3344 Which? 지 스포츠 전문용으로 삼성 카메라 815 소개 한인신문 2007.05.01 909
3343 승객들, 대중교통에서 빈번한 폭력 목격 file 유로저널 2009.11.07 908
3342 재수감 대상자 954명 실종 논란 file 한인신문 2009.07.09 908
3341 반 이스라엘 폭력시위, 런던시 예산만 줄줄 센다 file 한인신문 2009.01.15 908
3340 아일랜드, 향후 4년간 6,500 신규 일자리 창조 file 유로저널 2007.10.26 908
3339 피터 멘델슨 EU 무역위원장,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에 일침 한인신문 2007.07.03 908
3338 운전자 이제 모발폰 뿐 아니라 어떤 해찰 행위도 벌금부과 한인신문 2007.03.16 908
3337 영국 영화, 음악순위 (10월 20일) file 유로저널 2006.10.19 908
3336 유럽 각국 총합 90 일 이내만 체류 허용 유로저널 2006.06.29 908
3335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8.02.14 908
3334 세인스버리와 아스다, 가격담합 혐의로 거액 벌금 file 한인신문 2007.12.11 908
3333 영국 학부모들, 학생 선발 추첨제에 강력 반발 한인신문 2007.06.19 908
Board Pagination ‹ Prev 1 ... 469 470 471 472 473 474 475 476 477 478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