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북한은 24일 다음달 1일부터 개성관광 및 남북 철도운행을 중단하고 개성공단과 금강산 남측 상주 인원을 절반으로 감축하는 등의 `고강도'통행 차단 조치를 남측에 통보함으로써,다음달부터 개성공단 사업을 제외한 남북간 모든 교류협력 사업들이 사실상 중단될 위기에 놓일 전망이다.

현 정국과 같이 남북 간 힘겨루기가 정점에 다다른 분위기로 북한은 미국의 오바마 신 행정부와의 직접 대화에 기대를 걸고 있는 상태이고 예년에 비해 올해 식량 작황이 괜찮아 당분간 강공 전략으로 일관할 가능성이 높아,특별한 돌파구가 없는 한 남북 대치국면의 장기화가 불가피하다.


개성공단,관리직 비롯한 건설,봉사업체 절반이상 감축

북측은 개성공단에 대해 관리직 직원 50%를 이달 말까지 철수하고,건설,봉사업체 등을 포함한 모든 입주업체의 상주직원을 절반으로 축소한다고 통보했다.

북측은 이어 “100만평 경계주변을 포함해 경협과 교류협력사업자의 군사분계선 통과를 엄격히 제한, 차단한다”며 “향후 공업지구와 북남관계는 남측태도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또 입주기업 앞으로 보낸 통지문에서는 “이와 같은 엄중한 사태가 빚어진 책임은 전적으로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을 부정하고 북남대결을 집요하게 추구해 온 남측 당국에 있다”면서, “(다만) 남측의 중소기업들이 남측 당국의 무분별한 대결정책의 희생물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않고 있다”고 언급해,남북관계 상황 여하에 따라 개성공단의 전면적 중단을 향해 조치의 강도를 높여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


개성 관광 전면 중단 및 철도 열차 운행 중지

북측은“현대 아산이 진행하고 있는 개성관광을 중지한다”면서“각종 협력교류와 경제거래 등을 목적으로 군사분계선 동서의 육로를 통해 우리측(북측) 지역에 드나드는 모든 남측 민간단체들과 기업인들의 육로통과를 차단한다”고 밝혀왔다.

븍측은 다만, “불가피하게 육로를 통과하게 되는 물자와 그 운반 성원들의 하나로 건당 엄격히 검토하여 처리할 것이며, 우리 측 봉동역과 남측 문산역 사이를 오가는 철도열차 운행도 중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통일부는 27일 “북측은 ‘금강산 관광 지구에서도 철수계획을 제출해 달라’며 12월1일 이후부터는 금강산 지구에 인원 100명, 차량 150대 미만만 잔류해 달라’고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북측 인사는 통지문을 낭독하면서 “군사분계선 육로 차단과 관련, 금강산 관광지구에 있는 기업들의 상주인원 및 차량들도 절반 정도 철수하게 된다는 것을 통지한다”고 밝혔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특별한 변수 없는한 대치국면 장기화 불가피

북한이 24일 통보한 6가지 남북관계 중단조치는 2000년 6ㆍ15 남북정상회담 이전으로 남북관계를 되돌리겠다는 경고다.특히 정부가 예상했던 것보다 북측의 태도가 강경한데다 정부도 대북정책 기조를 바꿀 생각이 없어 남북 당국 간 대치국면이 지속될 전망이다.

문제는 정부도 북측의 이런 조치에 굴복할 의사가 없다는 점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조지 W 부시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북한이 자세를 바꾸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대북 기조를 바꿀 뜻이 없다는 사실상의 지침이다. 청와대 관계자도 "정부가 북한에 굴복하는 모양새를 보이면 안 된다는 기조는 변함 없다"며 "이번 기회에 북한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야 한다는 여론이 많기 때문에 우리도 그렇게 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내년 4, 5월 북한 식량난이 심각해지면 북한이 손을 들고 대화에 나올 것이라는 계산이다.


한인신문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81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81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6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7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519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43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5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6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30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50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6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44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129
8502 경제 강만수 기재부 장관, "3월 위기설 근거없어" file 2008.12.09 2427
8501 경제 무역 8000억 달러 초과,세계 11위 유지 file 2008.12.09 1402
8500 경제 박지원,현 정부 대북 강경정책 전환을 촉구 2008.12.03 1399
8499 경제 박근혜 총리임명 찬성론 속 MB 지지율 상승 2008.12.03 1697
8498 경제 한국 기술 수출,적자 사상 첫 감소 file 2008.12.02 1490
8497 경제 국내 기술수준, 세계최고 대비 72.8%…격차 6.8년 2008.12.02 1478
8496 경제 10월 사상최대 경상수지 흑자 속 연속 3 개월 흑자 기대 file 2008.12.02 1437
8495 경제 10월 산업생산.소비.설비투자 모두 부진 2008.12.02 1534
8494 경제 삼성연, 2009년 금융 위기 증폭 가능성 높아 file 2008.11.28 1444
8493 경제 월가 1년 손실, 스페인이나 캐나다GDP와 맞먹어 file 2008.11.28 2119
8492 경제 600대 기업 12월 경기전망, 빠른 속도로 위축 전망 2008.11.28 1433
8491 경제 자랑스러운‘한국’브랜드 가치 세계 10위국 2008.11.28 1507
8490 경제 10월 경상수지 49억 달러 흑자…사상최대 file 2008.11.28 1447
8489 경제 중국, 쌓인 재고 덤핑에 한국 등 전세계 긴장 file 2008.11.28 1941
» 경제 북한,현정권과는 '모든 것 단절 선언' file 2008.11.28 1746
8487 경제 DJ "이 명박 정부, 남북관계 의도적 파탄" file 2008.11.28 1499
8486 경제 전세계 '실업공포’ 16년만에 최악 (펌) 2008.11.26 1774
8485 경제 지난해 세계 11위 수출국, 수입규모는 13위 2008.11.26 1208
8484 경제 국내기업 지난해 1000원 팔아 69원 남겨 file 2008.11.26 1429
8483 경제 4분기 무역수지 40억달러 흑자 전망, 환율 안정 기여 file 2008.11.26 1934
Board Pagination ‹ Prev 1 ... 1873 1874 1875 1876 1877 1878 1879 1880 1881 1882 ... 2303 Next ›
/ 2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