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 신청자 계속 증가 추세
대학입학사무국 유카스(Ucas)에 따르면 대학 입학신청자 수치가 지난해에 비해 많이 늘었다. 반면 스코틀랜드 학생들은 대학에 입학하려는 수치가 계속 줄어들고 있어서 우려를 낳고 있다고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6월30일 현재 49만 4,842명이 2007년 영국 대학 정규코스 입학을 신청했는데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 늘어난 수치다. 2월 14일에는6.4%, 4월 25일에는 5.2% 각각 증가를 보여주었는데 앞으로 대학 입학 신청률은 계속 변화할 것을 의미한다.
유카스내 3만 943명 신청자가 2007-2008학년도 입학을 지원했다. 반면 스코틀랜드에서는 21세 미만 학생들이 대학 입학 신청을 한 수치는 1.5% 떨어졌다. 대학연합의 스코틀랜드 지국장 테리 브로더스톤은 ‘스코틀랜드 학생들이 더 많이 대학에 진학하도록 장려해야 한다. 신청자들이 계속 줄어든다면 단순히 대학 활성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스코틀랜드 미래를 위해 심각한 문제’라고 우려했다.
고등교육부의 빌 렘멜은 2007년도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신청자들의 수치는 신청자 사이클을 볼 때 가장 높은 수치였다고 밝힌다. ‘우리가 예견했던 지난해 약간의 내림세는 올해 대반전되었다. 이는 ‘등록금이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가로막는 요인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며 새로운 제도도입에 대한 일부 비판이 잘못됐음이 증명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정부는 학생들의 학자금 융자를 대폭 증대했고 대학 갈 형편이 못 되는 학생들을 2008년부터 대대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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