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소피아에서 5 일 열린 2009세계 선수권 아이스하키 DIV.2 첫 경기에서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스페인에 6:4의 승리를 거두고 DIV.1 승격을 향한 산뜻한 출발을 시작했다.
소피아 윈터 스포츠 팰리스에서 열린 1차전에서 대한민국은 이 날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권태안(하이원)과 송동환(안양한라)이 각각 두 골씩을 터트리는 활약에 힘입어 스페인에 첫 승을 신고했다.
첫 승을 거두며 DIV.2 우승을 노리는 대한민국은 난적이라 여겨진 스페인을 맞아 승리를 거두며 승격을 위한 가벼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두 번째 상대인 멕시코와 2차전을 치른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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