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27,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경기 연속 멀티히트에 이어 다시 멀티히트와 타점을 올려 절정의 타격감을 재확인시켰다.
추신수는 13일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지난 10일 토론토전에서 시원한 솔로홈런을 날린 후 11,12일 토론토전에 이어 3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로 시즌 타율도 .364(22타수 8안타)로 더욱 끌어올렸었다.
추신수는 15일에도 미국 미주리주 캔사스시티의 카우프만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사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무안타로 침묵해 4경기 연속 멀티히트에 실패했던 추신수는 이날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시즌 타율은 0.333(종전 0.308)로 올라갔다.
2회초 무사 1루에서 중전 안타를,세번째에 나선 6회 1사 2루에서 중전 안타를 때린 데이어 다섯번째에 타석에 들어선 9회 2사 1,2루에 들어선 마지막 타석에서는 중견수 플라이로 타점을 올려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인신문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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