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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할리우드 20대 꽃남 자리 우뚝 서

by 유로저널 posted Jun 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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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출신 청춘스타 로버트 패틴슨(23)이 할리우드를 달구고 있다. 시쳇말로 ‘잇 가이(it guy)’다. 첨단의 인기와 유행을 대표하는 남자라는 뜻이다.
톰 크루즈(47)와 브래드 피트(46)는 불혹을 한참 넘겼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5)와 맷 데이먼(39), 벤 애플렉(37) 등 70년대생 꽃미남 스타는 중년을 바라보는 나이를 같은 나이인 패틴슨과 라보프가 양분했다.
<트와일라잇>으로 벼락 스타덤에 오른 영국 런던 출신의 패틴슨은 미국과 영국 등 영어권의 젊은 여성팬들을 사로잡은 배우다. 그는 <트와일라잇>에서 뱀파이어지만 사랑에 빠진 연인을 지키는 역할을 맡아 10대 여성팬들로부터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다.
최근 파파라치와 타블로이드의 ‘핫 아이템’으로 등장한 패틴슨은 영화에 함께 출연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 니키 리드와 염문설이 났는가 하면 패리스 힐튼으로부터 “반했다”며 공개적인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현재 ‘트와일라잇’의 속편 ‘뉴문’을 촬영 중인 패틴슨과 스튜어트는 지난 몇 달 동안 동료배우 이상의 관계라는 의심을 받아온 상황. 이들의 측근이라고 밝힌 한 소식통은 미국 연예정보사이트 할리스쿱과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은 분명히 연인관계가 맞다”고 확인했다.
소식통은 “패틴슨은 ‘트와일라잇’을 촬영을 막 시작할 때부터 크리스틴에게 완전히 반했었다”며 “당시 크리스틴은 교제중인 남자친구가 있어 선뜻 로버트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못했지만, 얼마 후 남자친구와 결별한 동시에 로버트와 사귀기 시작했다”고 폭로했다.
현재 그는 주가가 폭등해 출연 스케줄이 빡빡하다. 화가 살바도르 달리 역을 맡은 <리틀 애쉬스>가 개봉 대기 중이며 <트와일라잇>의 속편인 <뉴문>은 올겨울시즌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다.
                              
유로저널 연예부
(사진:트와일라잇 영화 포스터)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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