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용준과 권상우의 지지를 등에 얻고 데뷔한 신인가수 청림이 손담비에 대한 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청림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JOY ‘엔터뉴스 연예부’에 출연, "손담비와 같은 연습실과 헬스클럽을 이용하며 몇 번 마주친 적이 있는데 손담비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손담비와 꼭 한 번 스캔들을 내고 싶을 정도"라며 손담비를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고 리뷰스타가 전했다.
이어 청림은 "하지만 요즘 여자 아이돌 그룹 중 소녀시대 티파니도 포기할 수 없다"는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청림은 "아무 이유 없이 소녀시대 중 티파니가 좋다. 티파니도 포기할 수 없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청림은 "티파니와 손담비 사이에서 고민되긴 하지만, 꼭 한 명만 고르라고 하면 손담비가 더 좋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가수 청림이 'MC몽의 여자친구' 주아민과 '슈가포인트'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CF 촬영을 마쳤다.
이번 촬영에서 청림은 자동차 카센터에서 자동차 레이서의 꿈을 꾸는 청년 역을, 주아민은 오토바이 페인팅 샵에서 세계적인 쇼바이크 라이더의 꿈을 꾸는 여자주인공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촬영 현장에 MC몽이 청림과 주아민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청림의 '슈가포인트' 음원과 뮤직비디오 형식의 CF는 톱스타가 아닌 신인가수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라며, “2NE1(투애니원)의 롤리팝 이후 두번째로 신인의 대형프로젝트인 셈이다”라고 밝혔다.
미니앨범‘STEP’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청림은 파격적인 제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후속곡‘씹다버린 껌’ 활동을 시작하며 뮤직비디오에서 유인영과 함께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씹다버린 껌’은 사랑하는 여자에게 자신은 스쳐 지나가는 남자 중 한 명일 뿐이었다고 생각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청림은 뮤직비디오에서 사랑하는 여자 유인영을 못 잊고 늘 그리워하며 마음 아파하는 남자로 애절한 연기를 선보였다.
한인신문 연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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