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태운 음식, 염분이 많은 음식 및 햄이나 베이컨, 핫도그등 염지공정(Curing Process)을 거쳐 만들어지는 염지육(Cured Meat)을 많이 먹일 경우 아이들이 자라 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진다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계암연구재단 연구팀 발표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에의하면 이 같은 식품을 수 십년에 걸쳐 장기간 섭취할 경우 대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가공육이 성인에서 대장암 발병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은 비교적 최근에 규명된 사실로 주 당 70g 이하로 가공육 섭취를 제한할 경우 수 천건의 대장암이 예방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나쁜 식습관이 어릴적 부터 시작될 수 있다고 밝히며 햄이나 베이컨등의 염지육이나 고칼로리 염분이 많이 든 스낵등을 과도하게 자주 섭취할 경우 아이들이 자라 대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팀은 아이들에게 햄을 먹일 경우 토마토나 샐러드를 더해 주는 것이 이로우며 일부 육류는 다른 고기에 비해 과도한 가공 과정을 거치는 바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