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항공우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북도(김관용 도지사)는 25일(월) 항공우주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공군의 주요요직을 두루 거친 항공우주 부품분야 전문가인 한성주(56세) 전. 공군군수사령관(예비역 소장)을 경상북도 항공우주산업 정책보좌관으로 위촉했다.
경북도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항공우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전략을 마련, 지역실정과 글로벌 항공 군수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를 영입함으로써 본격적인 항공우주산업에 시동을 걸게 되었다.
이에따라 26일(화) 경북도 항공우주산업육성 정책추진 전담기구인 항공우주혁신센터(ASTIC)의 현판식을 갖고 본격 출범하고 타 산업에 비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고 세계시장 규모가 3,300억 달러 정도인 항공우주산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경북 항공우주혁신센터는 4명의 항공우주 전문가로 구성된 道 출연기관으로 항공우주산업 육성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기획 및 사업화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시험·인증센터 구축 및 운영, 핵심 R&D지원센터 구축, 주력제품·부품 기술개발 추진 등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