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널 붙잡을 노래’로 주간차트 정상에 오르며 월드스타의 저력을 발휘했다.
음악사이트 소리바다가 집계한 4월 첫주 주간차트 20에 따르면, 비의 ‘널 붙잡을 노래’가 주간차트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널 붙잡을 노래’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애절한 가사와 비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표현해 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비가 ‘널 붙잡을 노래’ 무대에서 발라드 곡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하고 섹시한 안무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2위는 이효리의 ‘그네’가 차지했다. 4집 앨범 전곡 공개에 앞서 선보인 ‘그네’는 이효리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리쌍 개리의 힘 있는 랩으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이어 김태우의 ‘빗물이 내려서’와 윤하의 ‘말도 안돼’가 각각 3, 4위에 랭크됐다. 두 곡 모두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 OST 곡이다. ‘빗물이 내려서’의 경우 여주인공 손예진의 애틋한 감정을 표현하는 테마곡으로 사용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위에는 애프터스쿨의 ‘뱅!’이 차지했고 그 밖에 ▲소녀시대 - Run Devil Run ▲2AM - 잘못했어 ▲브라운 아이드 소울 - 비켜줄게 ▲티아라 - 너 때문에 미쳐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