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제동에 자연과 소통하는 친환경 주거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홍제동 266-211번지 일대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되어 있고 거주환경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주거환경 개선이 요구되었던 지역으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하여 쾌적한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남측과 북측에 공원 배치를 통하여 거점공원 확보 및 공공보행 통로를 조성하고, 홍제천과의 연계를 도모하여 단지내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휴식과 여가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주변일대 지역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보행자의 접근이 용이한 도로변에는 연도형 상가를 계획하여 주변의 상가 및 가로활성화를 높일 수 있으며, 상가 전면부는 공개공지로 조성하여 지역주민 및 거주민들의 여가 및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단지내 단지 남·북측에 위치한 소공원과 아파트 건물과의 연계를 통해 저층부의 커뮤니티 공간과는 별도로 지상 4층부에 옥상정원 등의 조성을 통해 특색있는 단지가 되도록 계획하였다.
<사진:서울시 제공>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