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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리포터 각본 유출에 표절 시비로 곤역

by 유로저널 posted Apr 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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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각본 유출에 표절 시비로 곤역
해리포터 출연 배우들, 2009년 할리우드 배우들중에서 가장 많은 돈 벌어


스태디 셀러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가 끝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각본 유출에 이어 작가가 표절시비로 피소되는 등 잇따라 수난을 겪고 있다. 한창 촬영 중인 시리즈 최종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의 극비 각본이 어이없게도 영국의 한 술집에서 발견됐다.

영국 <더 선> 인터넷판에 따르면 제작 스태프가 빠트리고 간 각본은 영국 남동부 하트퍼드셔에 위치한 영화 스튜디오 인근의 한 술집에서 손님에의해 발견되어 제작사인 워너 브라더스 측에 전달됐다. 원작은 완간됐으나 영화는 소설과 다른 내용을 담고 있어 각본은 대외비로 철통보안 속에 있었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또한 지난달 스튜디오에서 전투신 촬영 중 화재가 발생해 10만 파운드의 손해를 입었다. 다행히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등 주요 연기자들이 사고 장소에 없었고 인명피해도 입지 않았다.

한편,'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인 JK 롤링이 다른 영국 작가로부터 표절 혐의로 피소됐다.

영국의 아드리안 제이콥스 재단은 롤링의 책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이 1987년 발간된 '마법사 윌리의 모험-1장 성난 땅'을 상당 부분을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재단은 또 '마법사 윌리'의 많은 아이디어들이 해리포터 시리즈에 도용당했다고 주장하며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건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제이콥스는 지난 1997년 런던에서 사망했다.

롤링은 이에 대해 "2004년 소송 이전에 제이콥스나 그의 소설에 대해 전혀 들어본 바 없다"며 관련 사실을 일축했다.

2000년 7월 발간된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은 전 세계에서 4억권 이상 팔렸으며, 영화로도 만들어져 크게 흥행했다.

한편,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대니얼 래드클리프(21)와 엠마 왓슨(20)이 2009년 할리우드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배우로 조사됐다.

미국 연예잡지 ‘베니티 페어’가 발표한 할리우드 고소득자 40인 명단에 따르면, 래드클리프는 지난해 4100만 달러(한화 약 480억원)를 벌어들여 전체 순위 6위를 차지했다. 배우로는 가장 높은 순위다

왓슨은 3000만 달러(한화 약 350억원)를 벌어들여 여배우 중 가장 높은 순위인 14위에 올랐다. ‘론’ 역의 루퍼트 그린트(22)도 3000만 달러로 15위를 차지했다.

1위는 ‘트랜스포머’의 감독 마이클 베이(1억2500만 달러)다. 스티븐 스필버그(8500만 달러), ‘2012’의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7천만 달러), ‘아바타’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5천만 달러), ‘행오버’의 토드 필립스(4400만 달러) 감독이 뒤를 이었다.

영화 배우 벤 스틸러(4천만 달러), 톰 행크스(3600만 달러), 감독 J. J. 에이브럼스(3600만 달러), 프로듀서 제리 브룩하이머(3550만 달러)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사진: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제>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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