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이 대통령 “천안함 원인 나오면 분명하고 단호한 조치”
이 대통령 전군 주요지휘관회의 직접 주재,대통령 직속 국가안보총괄점검기구 구성 및 안보특보 신설

  
이명박 대통령은 4일 국방부에서 건군 62년 만에 처음으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국군통수권자로서 결연한 의지표현을 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천안함 침몰사건) 원인을 찾고 나면 나는 그 책임에 관해 분명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하지만 원인이 밝혀지기 전이라도 우리가 즉각 착수해야 할 일이 있다. 우리의 안보태세를 전면적으로 재점검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강한 안보를 위해 국가 안보태세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할 대통령 직속 국가안보총괄점검기구를 한시적으로 즉각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 기구에서 안보 역량 전반, 위기관리 시스템,국방 개혁 등 안보 관련 주요 사안들이 면밀하게 검토되고 대안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통령실에 안보특보를 신설하고 위기상황센터를 위기관리센터로 바꾸어 안보 기능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지만 같은 실수를 두 번해서는 결코 안된다”며 “특히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영토를 지키는 군은 어떠한 실수도 용납될 수가 없다”고 지적하면서  "작전도, 무기도, 군대 조직도, 문화도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마디로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는 것. 천안함 사건을 있을 수 없는 군의 중차대한 실수가 동반된 사안으로 규정, 개혁 의지를 분명히 한 대목이다.

특히 이 대통령은 군의 긴급대응태세와 보고지휘체계, 정보능력, 기강 등을 시급히 개혁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그동안 우리 내부의 안보 태세와 안보의식은 이완돼 왔다. 안보 대상이 뚜렷하지 않도록 만든 외부 환경이 있었고, 그로부터 비롯되는 군 내부의 혼란도 있었을 것으로 본다”면서, “천안함 사태는 이를 우리에게 일깨워주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세계유일의 적대 분단 상황에 있다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우리 군 전력을 구축해야 한다”며 “특히 특수전 등 비대칭 전력에 대한 우리의 대비태세가 확고한지도 새롭게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의 긴급대응 태세와 보고 지휘체계, 정보능력, 기강 등 모든 측면에서 비상한 개혁의지를 갖고 쇄신
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군은 육해공군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있는 거대한 공동체다. 이런 조직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작동하려면 수직적이고 관료적인 조직의 폐해를 빨리 해소해야 한다”며 “각군간 협력속에서 실시간 입체 작전을 수행하고 각 군 전력이 효과적으로 통합 발휘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전투력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합동성 강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야, 건군이래 첫 전군지휘관회의 반응 엇갈려

한나라당 정미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은 창군 이래 처음으로 전군지휘관회의를 소집했다"며 "전군지휘관회의는 대통령으로서, 국군통수권자로서 국민의 안위를 지키는 대통령의 결연한 의지표현"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국군 통수권자가 군관련 지휘관을 모아 안보태세를 제대로 확립할 것을 주문하는 것은 나무랄 일이 아니지만 이명박 정권이 군사안보문제를 정치적으로 활용하려는 의도가 노골화된 것 아닌가한다"고 우려하면서 "국방장관 이하 천안함 사건에 책임을 져야할 주요지휘관을 즉각 인책하라"고 요구했다.

진보신당 김종철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사고원인이 확실해지기 전까지는 어떤 예단도 하지 말라고 본인이 주문했으면서 사실상 사고원인을 북한소행으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 6·2지방선거에서 자력으로는 승리할 가능성이 적다 보니 안보마케팅을 통한 불안조장선거, 위기조장선거로 선거를 돌파하겠다는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4일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것이 정치적인 의도가 담겨있다는 야당의 비판에 대해 "국민들의 수준은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 대변인은 "지난 번 대통령이 업무보고를 받는 일정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다닐 때도 똑같이 야당에서 문제제기를 했다"며 "정부에서 어느 행사를 기획하고 꾸민다고 해서 국민들이 마음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지금도 다르지 않다"며 정치적인 의도가 없음을 강조했다.


<사진: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제>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80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80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6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6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51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43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5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5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9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9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6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43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122
12982 연예 [연예] 저스틴 비버,'여성팬 너무 많이 몰려 콘서트 취소' file 2010.05.11 1880
12981 연예 [연예] 줄리아 로버츠 '아름다운 100인' 1위 2010.05.11 1799
12980 연예 [연예] 푸시캣돌스 멤버 2명,'행복 찾아' 탈퇴 2010.05.11 1704
12979 연예 [연예] '타이타닉' 케이트, 7년 만에 결혼 파경 2010.05.11 1521
12978 연예 [연예] 레이디가가, '아길레라, 왜 날 따라해!' 2010.05.11 1524
12977 정치 [정치] 5월 정치권 ‘노무현 돌풍’ 주의보 발령 2010.05.11 1671
12976 정치 [정치] 친박계 좌장 김무성 ‘원내대표 입성’ 2010.05.11 1883
12975 정치 [정치] 김정일 방중, 삼엄한 경비 속 '007작전' 방불 2010.05.11 1667
» 정치 [정치] 이 대통령 '천안함 원인 나오면 분명하고 단호한 조치' file 2010.05.11 1718
12973 영화 [영화] 업그레이드 된 ‘아이언맨’ & 새로운 캐릭터 군단 file 2010.05.11 2608
12972 여성 [여성] 베이비 메이크업, '탱탱한 피부와 상큼한 립 컬러' file 2010.05.11 1940
12971 여성 [여성] 화장품 소비자, 성분표시에 무관심 (펌) file 2010.05.11 2720
12970 여성 [여성] 여성임원 100명 중 10명도 안된다 file 2010.05.11 1464
12969 스포츠 [스포츠] ‘클레이코트 황제’ 나달, 마스터스대회 17번째 정상, '최다 우승' 타이 2010.05.11 1339
12968 스포츠 [스포츠] ‘SBS 2010 남아공 월드컵 사이트’ 오픈 2010.05.11 1449
12967 스포츠 [스포츠] 르브론 제임스, 2009-10 NBA 시즌 ‘MVP’ 수상 2010.05.11 1454
12966 스포츠 [스포츠] 미셸 위, 트레스 마리아스 챔피언십 3위 2010.05.11 1493
12965 스포츠 [스포츠] 일본열도 김태균, 연이은 연타석 홈런에 들썩 2010.05.11 1565
12964 스포츠 [스포츠] 신지애, '새 골프 여제 등극' 2010.05.11 1422
12963 사회 [사회] 작년 국토면적 여의도 면적의 24 배증가 file 2010.05.11 1800
Board Pagination ‹ Prev 1 ... 1649 1650 1651 1652 1653 1654 1655 1656 1657 1658 ... 2303 Next ›
/ 2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