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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3 00:08
A-level 역사 시험이 확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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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더 시대, 빅토리아 시대, 2차대전 이후 등 시대별로 나누어 배웠던 역사 수업이 내년부터는 역사적 ‘주제’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방식으로 바뀐다고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새로운 역사 시험에서는 신념, 논쟁, 핵심 인물의 생각에 좀더 초점을 맞춘다. 역사가들이 합의를 보지 못하는 영국 제국주의, 16세기의 마녀 사냥, 미국의 서부 개척 같은 주제도 과감히 다룬다. 또 장미전쟁, 여성참정권운동, 2차대전 같은 다양한 주제를 관통하는 신념과 태도를 500년이라는 시공간을 넘어서 공부하는 내용도 있다. A-레벨 역사 수업 개혁은 역사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또다른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11세에서 14세까지의 역사 교과 과정 개편안에서는 처칠, 히틀러, 스탈린 같은 개별 인물보다는 다양한 분쟁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는 데 강조점을 두어 자국 역사에 대한 기초적 지식을 너무 소홀히 다루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역사 수업 개혁을 주도한 연구자들은 역사만이 아니라 과학을 포함한 다양한 과목에서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창조적인 수업을 자꾸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역사 시험은 일선 학교와 학생들 사이에서도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한인신문 단독 영국 뉴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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