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서울시, ‘세계 100대 도시 전자정부평가’에서 4회 연속 1위 선정

서울시, ‘세계 100대 도시 전자정부평가’에서 4회 연속 1위 선정

서울시가 2009년 세계 100대 도시 전자정부평가에서 2003년, 2005년, 2007년에 이어 4회 연속 1위 도시로 선정되었다.

평가대상인 서비스, 시민참여, 보안·개인정보, 콘텐츠 등 5개 분야에서 2 위를 한 사용편리성(프라하가 1 위)을 제외한 4 개분야에서 1 위를 차지했다.

13일 세계전자정부평가위원회의 공식 발표(럿거스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서울시가 세계 100대 대도시 중 웹기반 행정서비스(전자정부)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 도시들이 10위권내 유지가 일정치 않은데 비해 서울시는 전자정부 100대 도시를 평가하기 시작한 2003년부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특히 2위 도시인 프라하와 100전만점에서 11.90점의 점수격차 차이를 보이고 있어 전자정부의 리더로서 부동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서울시가 높이 평가된 부분은 시민참여 분야로서 웹사이트를 통해 공공정책에 대해 시민이 의견을 제안·참여하고 이에 대해 서울시 공무원들이 직접 응대하고 제안 기회를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소통한 부분을 높이 평가하였다.

이번 ‘세계 100대 도시 전자정부평가’에서 IT글로벌 선진도시의 입지를 굳힌 서울시는 오는 9월(6일~8일)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 창립총회(Inaugural General Assembly of World e-Governments Organization 2010) 개최를 통해 ▲ 도시간 ICT 국제 네트워킹 구축을 통한 공동번영 ▲IT를 활용한 녹색성장 달성 ▲우수사례 공유, 확산을 통한 행정투명성, 효율성 제고 및 시민참여 활성화 ▲개도국 정보화사업 지원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사업을 주도해 나감으로써 전자정부 분야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할 예정이다. <사진: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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