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자기부상열차 노선도.
인천, 세계 두번째 자기부상열차 2013년 운행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은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 사업의 일환으로서, 총 3500억 원(국고 69%, 인천시 6%, 인천공항공사 25%)이 투입돼 2012년까지 건설된다.
시범노선은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용유·무의관광단지간 6.1km 구간이며, 선로, 정거장 6개소 및 차량기지 1개소 등 시설부문과 신호, 통신 및 전력시스템 설비 등 전기부문으로 구성된다.
2006년 말 착수된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은 약 4500억 원(기술개발 1000억 원 포함)을 투자해 세계 최고 수준의 무인운전 자기부상열차의 개발과 시범노선 건설로 개발된 차량을 상용운행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실용화사업을 통해 개발중인 자기부상열차는 바퀴대신 전자석의 힘으로 떠서 달리는 차세대 첨단 교통수단으로서, 최고속도 시속 110Km에 무인운전방식으로 설계중이며 2량 1편성으로 1량당 약 115명이 승차할 수 있고 실내소음이 65dB이하로 아주 조용하며 진동이 거의 없어 쾌적하고 승차감이 좋다.
계획대로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건설공사가 2012년 완료되고, 약 1년간의 종합시운전을 거쳐 2013년에 운행을 시작하면 우리나라는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도시형 자기부상열차(중저속형)를 상용운행하는 나라가 된다.
아울러, 국제경쟁력 있는 자기부상열차의 건설로 향후 국내외 경전철 시장 진출 및 관련분야의 기술적, 경제적 파급효과를 통해 국부창출과 우리 철도기술에 대한 국제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국토해양부 제공>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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