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Film 07 한국영화 영국 3개도시 순회전

by 한인신문 posted Oct 23,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Korean Film 07 한국영화 영국 3개도시 순회전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주영 한국문화원(원장 최규학)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 바비칸 센터가 공동 주관하는‘한국영화제 Korean Film 07'이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영국의 3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제2회 한국 영화제 <Korea Film 07>은 2007년 11월2~14일 (13일간) 한국 극영화 10편,고전영화 2편, 에니메이션 3편 등 총15편을 초청하여 유럽 최고 예술기관인 바비칸 센터 외 워릭 아트센터,옥스포드 오데온 극장 등 3개 도시 순회로 총22회 상영을 통하여 다양한 한국영화를 적극적으로 소개한다.
즉,지금까지는 모든 행사가 런던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는 런던을 벗어난 최초의 지방 순회영화제를 통해 한국 영화와 한류 문화를 접할 기회가 부족한 지방도시의 한국영화 관객들에게 까지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최 규학 주영 한국문화원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한국영화제 Korean Film 07'은 주영 한국문화원의 중점 행사중에 하나로서 한국영화 진출을 통한 한류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한국 영화산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컨퍼런스를 통하여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과 학문적 접근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인지도 제고에 그 긍극적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특히,최 원장은 이번 행사부터는 "일반 극영화 외에도 애니메이션을 병행 상영하여, 아동기부터 한국 영화 및 문화에 대한 영국민의 지속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화제는 특별 개막 초청에 김기덕 감독의 <숨>이 초청되었으며,에니메이션 상영,박찬욱 감독 회고전과 박찬욱감독과의 질의와 응답, 한국 고전 영화 등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이 런던 바비칸 센터 씨네마 1, 3에서 열린다.  
런던에 이어 워릭과 옥스퍼드 도시에서도 각각  4편과 3편의 영화 상영과 함께 박찬욱감독과의 질의와 응답, 한국영화산업에 관한 아카데믹 쎄미나를 초청 강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 <Korea Film 06>영화제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 상영과 함께 감독 초청, 질의와 응답으로 이어지는 여러 부대 행사를 통하여 영국 내의 한국 영화 관심이 더욱 고조 되었고, 현지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주영 한국문화원과 바비칸 센터가 공동으로 런던 한국영화제의 초청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런던외의 대학 도시를 중심으로 한국영화의 관객을 확대하려는 의도로 기획된 <Korean Film 07>-영국 3개도시 순회전에는 영국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순회 영화제이며 박찬욱 감독의 3개 도시 릴레이 Q&A 또한 처음 시도되는 행사로 보다 많은 관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 영화산업에 대한 학술 토론을 마련하여 한국 영화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 하고 그 외 다양한 부대행사가 다양한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인신문 문화부
                  이 지연 기자
                  ekn@eknews.net

□ 행사 개요

주최 : 문화관광부
주관 : 주영 한국문화원,
         한국 문화 콘텐츠 진흥원 유럽사무소
후원 : 영화진흥위원회, 주영 한국대사관
기간 : 2007. 11.2 ~ 11.14(총13일간)
순회주요도시(상영장소)
런던 (바비칸 센터)
워릭대학 (워릭 아트센터)
옥스포드대학 (오데온 씨네마)


한인신문 단독 뉴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