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실체를 보여주는 메인 포스터를 통해 동양적 색채의 이국적인 배경, 그리고 불의 제국이 이끄는 거대한 함대들의 모습 가운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정체를 드러낸 주인공 ‘아앙’의 모습이 시선을 압도하는 <라스트 에어벤더>. 물-불-흙-공기를 모두 다룰 수 있는 운명을 타고난 단 한 사람을 가리키는 이마의 독특한 표식이 인상적인 아앙의 강렬한 모습은 불의 제국에 맞서 펼칠 화려한 액션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아앙을 위협하는 불의 제국의 파이어벤더 ‘주코’를 비롯해 물을 다루는 워터벤더인 ‘카타라’와 ‘소카’ 등 영화 속 다양한 캐릭터들까지 합세해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번 포스터는 ‘4개의 제국, 단 한 명의 절대자’라는 강렬한 카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판타지 액션 3D ‘라스트 에어벤더’3 부작중 첫 작품
<식스 센스>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선보이는 첫 판타지 블록버스터 <라스트 에어벤더>가 관객들의 최대 기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물, 불, 흙, 바람을 상징하는 4개 세계가 이루고 있던 균형이 불의 제국이 일으킨 전쟁으로 파괴되고, 이에 4개의 원소를 모두 다룰 줄 아는 유일한 존재이자 최후의 에어벤더인 ‘아앙’이 100년 만에 깨어나 불의 제국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라스트 에어벤더>. 총 3부작으로 기획, 그 첫 번째 작품으로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등을 잇는 판타지 대작으로 3D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스트 에어벤더>는 미국에서 방영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에미상과 애니 어워드를 휩쓸며 완성도를 인정받은 애니메이션 ‘아바타 ? 아앙의 전설’(원제- Avatar : The Last Airbender)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특히 원작 애니메이션에 참여한 한국 제작진이 에미상과 애니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아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이 작품은 <반지의 제왕> 촬영 감독, <나니아 연대기> 특수효과 팀, 그리고 <다크나이트>의 음악 감독과 <해리포터> 의상 감독 등 그야말로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역사를 함께 한 최정상 스탭진이 영화화에 참여해 일찍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최고의 감독과 제작진이 함께해 완성도 높은 볼거리와 액션, 흥미로운 스토리의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탄생한 <라스트 에어벤더>는 총 3부작으로 기획, 그 서막을 알리는 첫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라스트 에어벤더>는 3D로 오감을 자극하는 생생한 판타지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영화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반전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았던 영화 <식스 센스>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판타지 액션 3D <라스트 에어벤더>로 새롭게 돌아온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처음으로 판타지 블록버스터에 도전해 기대를 모으는 <라스트 에어벤더>는 물의 부족, 흙의 왕국, 불의 제국, 공기의 유목민의 4개 세계가 이루고 있던 균형이 불의 제국이 일으킨 전쟁으로 파괴되고, 이에 4개의 원소를 모두 다룰 줄 아는 유일한 존재이자 최후의 에어벤더인 ‘아앙’이 100년 만에 깨어나 불의 제국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물, 불, 흙, 공기를 상징하는 4개의 세계를 배경으로 각각의 원소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이들을 지칭하는 워터벤더, 파이어벤더, 어스벤더, 에어벤더가 펼치는 새로운 액션으로 놀라움을 안겨줄 <라스트 에어벤더>. <라스트 에어벤더>는 물, 불, 흙, 공기의 4가지 벤딩을 마스터해가며 강렬한 액션의 절정을 선보일 주인공 ‘아앙’의 활약과 더불어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라운 판타지의 세계로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각각의 원소를 이용한 놀라운 ‘벤딩 액션’. 거대한 물줄기로 상대를 제압하는 워터벤딩, 거센 화염과 불길을 불러일으키는 파이어벤딩과 그에 맞선 어스벤딩, 그리고 공기의 움직임을 힘으로 이용하는 에어벤딩까지,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차원의 액션이 흥분을 불러일으킨다. 그 중에서도 ‘아앙’이 4가지 원소의 벤딩을 하나씩 마스터해가는 과정과 이를 토대로 펼치는 유연하고 폭발적인 액션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또한 완성도 높은 CG를 통해 구현된 거대하고 새로운 판타지의 세계가 놀라움을 선사한다.
전세계 오디션에서 선택된 ‘노아 링어’
아역배우 캐스팅에 탁월한 안목을 지니고 있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라스트 에어벤더>를 통해 또 한 명의 아역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바로 ‘아앙’ 역을 맡은 신인 배우 ‘노아 링어’가 그 주인공으로,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뽑힌 그에게 전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작인 <식스 센스>를 통해 연기파 아역배우 ‘할리 조엘 오스먼트’를 발굴해낸 바 있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기에 주인공 ‘아앙’ 역에 과연 어떤 아역 신예를 캐스팅 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은 것. 특히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판타지 액션인 작품 특성상 연기뿐 아니라 강도 높은 액션까지 소화해낼 수 있는 배우들이 필요해 촬영에 앞서 주 조연의 캐스팅을 두고 전세계 대규모 오디션 개최를 결정하였다. 특히 주인공 ‘아앙’ 역의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였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미국 전역을 포함한 전세계에 걸쳐 대규모 오디션을 개최하였고, 전세계에서 2만 5천 여명의 아역 배우들이 도전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률 속에서 신예 ‘노아 링어’를 ‘아앙’ 역에 최종 캐스팅 하였다.
원작 애니메이션 ‘아바타-아앙의 전설’ 속 액션 장면을 좋아하던 팬에서 직접 그 주인공인 ‘아앙’을 연기하게 된 ‘노아 링어’. 그는 10살에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해 텍사스 챔피온 타이틀까지 획득한 태권도 유단자로, 태권도 사범의 강력한 추천으로 ‘아앙’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었다. 태권도 수련을 위해 삭발한 머리 때문에 평소 친구들로부터 ‘아앙’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노아 링어는 원작 속 ‘아앙’ 캐릭터와 똑같이 보이기 위해 삭발한 머리 위에 파란색 화살표 모양을 그린 채 액션 연기를 담아 오디션 영상을 만들었다. 그의 태권도를 기본으로 한 탁월한 무술실력과 캐릭터에 대한 열정, 그리고 또래답지 않은 성숙하면서도 진정성 느껴지는 모습에 매료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노아는 바로 아앙이다. 그의 단련되고 절제된 모습은 또래 아이에게서는 보기 어려운 수준이었다”며 오디션 영상을 보는 순간 그를 ‘아앙’ 역으로 낙점하였다.
영화 ‘라스트 에어벤더’에서 만나는 한국, 한국인
<라스트 에어벤더>가 태권도 유단자 출신의 주연배우들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영화 속 숨겨진 또 다른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 ‘아앙’과 ‘주코’ 역을 맡은 노아 링어, 데브 파텔이 태권도 유단자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원작 애니메이션에 한국인 감독이 참여해 에미상과 애니 어워드를 수상했던 바 있어 국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라스트 에어벤더>가 영화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또 다른 한국과의 인연으로 이슈를 예고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매트릭스2>에서 ‘키메이커’ 역을 맡아 유명해졌으며 <쿵푸팬더>에서 거북이 사부인 ‘우그웨이’의 목소리 연기, 그리고 최근 <닌자 어쌔신>에 이어 미국 드라마 [프린지]에서 맡은 천재 수학자 역으로 화제를 모은 한국계 배우 ‘랜달 덕 김’이 <라스트 에어벤더>에 출연하는 것. 이번 작품에 카메오 출연한 ‘랜달 덕 김’은 자신의 스승과 동료를 모두 잃고 실의에 빠진 ‘아앙’에게 다가가는 사원의 스님 역을 맡았다. 전작들을 통해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랜달 덕 김’은 이번 작품에서 ‘아앙’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와 존재감으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다.
한편, 한국계 배우 ‘랜달 덕 김’의 출연과 더불어 한국어에서 이름을 따온 독특한 캐릭터 역시 한국 관객들에게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극중 ‘아앙’의 친구이자 여정을 돕는 이동수단이 되는 ‘아파’의 이름이 바로 한국어 ‘아빠’에서 모티브를 얻어 지어진 이름이라는 사실! 이는 원작 애니메이션 ‘아바타-아앙의 전설’에 참여한 한국인 감독들이 의도한 것으로, 한국적인 이미지를 애니메이션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던 이들은 ‘아앙’의 곁에 늘 함께하는 캐릭터의 이름에 색다른 의미를 더하고자 한국어 ‘아빠’에서 착안해 ‘아파’로 이름을 결정지었다.
‘라스트 에어벤더’ 미리보는 세대별 관람포인트
판타지 액션 3D <라스트 에어벤더>는 10대부터 30대 이상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아우르는 특별 관람 포인트로 관심을 모은다.
먼저 10대들을 사로잡는 관람 요소는 바로 인기리에 방영중인 TV 애니메이션 ‘아바타-아앙의 전설’을 영화화해 일찍이 두터운 기대층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 ‘아바타-아앙의 전설’은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주인공 ‘아앙’의 흥미진진한 여정으로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으며 특히 애니메이션 주 시청자 층인 10대 사이에서 화제를 일으킨 작품이다.
20대 관객에게 <라스트 에어벤더>는 ‘반지의 제왕’ 제작진의 판타지 3부작으로 새로운 판타지 시리즈의 등장이라는 점이 가장 큰 관람 기대 요소가 되고 있다. 특히 <반지의 제왕> <다크 나이트> <해리포터> <나니아 연대기> <본> 시리즈의 스태프와 제작진이 총출동해 선보이는 시원한 액션과 볼거리는 최근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열풍의 중심에 있는 20대 관객층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열광했던 데 이어 새로운 판타지 프랜차이즈의 등장을 알리는 첫 번째 작품이라는 점 또한 <라스트 에어벤더>만의 특별 관람포인트가 될 것이다.
30대 이상의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라스트 에어벤더>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이다. 이소룡의 오랜 팬인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원작 애니메이션에 있던 동양풍의 액션을 스크린으로 옮기면서 태극권, 북부소림쿵푸, 홍권, 팔괘장의 동양 무술을 차용해 4가지의 벤딩 액션을 완성시켰다. 판타지 블록버스터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동양 무술의 업그레이드된 파워풀한 액션은 30대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 여기에 물, 불, 흙, 바람의 4개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 역시 동양 사상과 맞물리면서도 흥미로운 전개로 거대한 판타지 서사의 묘미를 보여주며 이들 관객층을 사로잡는다.
벤딩액션의 오감체험 ‘4D’ 상영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라스트 에어벤더>가 새로운 차원의 벤딩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의 볼거리, 거대한 판타지 서사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면서 오감을 자극하는 4D 상영이 확정, 2D부터 3D, 4D까지 다양하게 개봉해 관객들의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3차원 입체 영상에 진동과 촉감이 더해진 ‘4D’는 3D에 이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미래형 상영시스템으로 의자진동, 바람, 수증기 효과 등으로 한층 생생한 관람 체험이 가능하며, 최근 <아이언맨2> <토이 스토리 3>에 이르기까지 기대작들이 4D로 상영되어 뜨거운 호응을 불러모은 바 있다. 특히 <라스트 에어벤더>의 경우 물기둥이 솟아오르고, 불과 흙이 맞대결을 펼치며, 바람의 강력한 돌풍이 이는 등 화면 가득 펼쳐질 물-불-흙-바람의 벤딩 액션을 극장에서 생생하게 4D로 경험할 수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감을 자극하는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라스트 에어벤더> 4D 상영은 4D 전용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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