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지난달 ‘페이스북(Facebook)’에서 최초로 1,000만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인물이 된 데 이어 22일 트위터에서도 최초로 57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며 ‘트위터 여왕’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됐다.
배우 애쉬튼 커쳐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00만명을 돌파하며 뒤를 잇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19일까지 팔로워 보유숫자 1위 자리를 고수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20일 제치고 ‘트위터 여왕’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됐다.
지난 한 달 동안 레이디 가가는 60만명의 새 팔로워를 영입했고 이에 비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만명을 모으는 데 그쳐 순위가 뒤바뀌게 됐다.
현재 레이디 가가는 페이스북에 약 1,600만명의 팬을 기록하고 있으며 33만명의 유튜브 가입자를 가지고 있다.
한편 최초로 팔로워 100만명을 넘기며 ‘트위터의 지존’으로 군림하던 배우 애쉬튼 커처는 지난 5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팔로워가 500만명을 넘어서면서 1위 자리를 내주더니 레이디 가가의 약진으로 이제 3위로 내려앉았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