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으로 구성된 초대형 캐스팅답게 공개된 포스터는 네 남자 배우의 조합과 색다른 변신이 드라마적 긴장감을 완성하고 있다.
비장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주진모, 손 끝까지 강렬한 자신감이 묻어나는 송승헌, 그리고 그들을 등진 채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김강우와 무표정한 듯 냉소를 보내는 조한선까지 네 명의 배우들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엿보인다. 여기에 ‘형제란 이름으로 하나된 그들’, ‘삶도 죽음도 함께한다!’라는 문구가 네 남자의 뜨거운 의리와 엇갈린 운명이 만들어낼 진한 드라마를 예고한다. 배우들 아래, 짙푸른 어둠 속에 잠긴 항구에서의 추격전은 영화의 스케일 역시 보여주고 있다.
삶도 죽음도 함께하는 강렬한 드라마 ‘무적자’
감동 액션 블록버스터 <무적자>는 적으로 맞선 형제와 의리로 하나된 친구, 엇갈린 운명으로 부딪친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감동 액션 블록버스터.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이라는 화려한 캐스팅을 필두로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4개국이 참여한 범아시아 초특급 프로젝트이다.
‘형제’와 ‘의리’를 예고하는 강렬함과 함께 감동과 액션이 조화된 진한 드라마 <무적자>는 적으로 맞선 형제와 의리로 하나된 친구, 엇갈린 운명으로 부딪친 네 남자의 이야기를 진하게 담아낸 영화이다.
각기 ‘피를 나눈 형제’, ‘의리로 하나된 형제’, ‘배신으로 얼룩진 우정’의 관계를 맺은 네 남자의 어긋난 운명이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면서 진한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특히,<무적자>는 1986년 개봉하여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적인 흥행돌풍과 신드롬을 일으킨 <영웅본색>의 한국판 리메이크 작품이다. 오우삼 감독과 주연배우 주윤발, 장국영을 최고 스타 반열에 세우고 홍콩 느와르를 부활시킨 액션 영화의 신화이자 바이블로 칭송 받는 <영웅본색>을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해 제작 단계부터 초미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원작의 감독인 오우삼과 프로듀서인 테렌스 창이 <무적자>의 제작에 참여해 더욱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 남성배우들의 화려한 스타 캐스팅을 필두로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4개국이 참여한 범아시아 초특급 프로젝트로 100억 원대의 제작비가 투여된 초대형 블록버스터로서의 위엄을 갖췄다.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무기밀매조직의 쌍포 ‘혁’(주진모)과 ‘영춘’(송승헌), 그리고 형사가 되어 이들을 쫓는 혁의 동생 ‘철’(김강우)과 이들 모두를 제거하고 조직을 손에 넣으려는 ‘태민’(조한선)이 벌이는 최후의 일전으로 대규모 폭파 장면의 스케일과 엇갈린 네 남자의 뜨거운 감정까지 담은 중요한 장면으로 배우들은 강도 높은 액션을 물론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선보인다.
대한민국 대표 남자배우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으로 구성된 화려한 스타 캐스팅을 필두로 <파이란><역도산><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진한 페이소스와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보인다.
‘무적자’ 여심을 사로잡는 4인 4색 스타일 전격 분석
감동 액션 블록버스터 <무적자>의 네 주인공은 각기 강렬한 카리스마, 한 사람만을 위한 순정, 감싸주고 싶은 부드러움, 꿈을 향해 달리는 야망 등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 잡는다.
기대고 싶은 강인한 카리스마! 주진모
주진모는 조직의 일인자로서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동시에 동생에 대한 죄책감과 연민으로 눈물 흘리는 아픔을 가진 ‘혁’을 연기하며 여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예정이다. 강한 듯 여린 모습과 절절한 눈물 연기는 여자들이 기대고 싶은 동시에 내면의 상처를 감싸주고픈 마음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내 사람을 위해 전부를 바치는 순정남! 송승헌!
‘혁’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거는 의리의 사나이 ‘이영춘’을 연기한 송승헌은 마초로 변신, 강한 남성미를 발산한다. 껄렁한 웃음 뒤에 한 사람을 향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모든걸 버리는 그는 여자들이 끌리는 대표적인 스타일. ‘혁’과 항상 함께하며 든든하게 옆을 지키는 모습은 진짜 사나이의 순정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며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보듬어 주고 싶은 상처를 가진 여린 남자! 김강우!
‘혁’과 ‘영춘’이 강인하고 거친 남성성으로 여성들을 매료시킨다면, 김강우가 연기한 ‘철’은 여리고 따뜻한 감성으로 여성 관객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한다. 자신을 버린 형에 대한 분노와 그리움 사이에서 힘겨워하며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들로 여성들의 가슴을 아리게 할 예정이다.
원하는 것을 위해 끝까지 질주하는 남자! 조한선!
모두를 제거하고 일인자가 되기 위해 질주하는 ‘태민’은 자신이 원하는 것 하나만 보고 달리는 캐릭터. 어수룩했던 과거를 뒤로 하고 모두를 파멸로 몰아가는 변화된 모습이 충격에 가까운 전율을 전한다. 철두철미하게 원하는 것을 하나씩 성취해나가는 나쁜 남자의 전형을 선보인다.
일본 최고 남성듀오‘케미스트리’OST 참여
영화 <무적자>를 위해 브라운아이드소울, 신혜성, 테이 등 대단한 가창력의 한국가수들과 일본의 R&B 장르를 이끌어온 실력파 듀오 케미스트리가 각각 영화를 위한 신곡과 대표곡을 가지고 영화의 각 테마별 뮤직비디오로 참여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멤버 정엽의 보컬이 인상적인 히트곡 ‘Nothing Better’를 선사하고 신혜성과 테이는 특별하게 각각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신곡 ‘Timeless memory’, ‘Forgiveness’를 불렀다. 또한 케미스트리는 신곡 ‘A Better Tomorrow’를 한국어로 불렀다.
호소력 짙고 감성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이들 가수들의 노래들은 각각의 사연을 간직한 남자들의 드라마와 더해져 감정을 극대화시키며 이는 기존 유사영화들과의 차별화인 동시에 드라마를 풍부하게 이끄는 또 하나의 요소가 된다. 한일 톱가수들의 참여 덕분에 영화만큼이나 노래 역시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신혜성의 열창이 돋보이는 ‘형제의 테마’ 티저 영상과 테이의 감성적인 보컬이 매력적인 ‘형의 테마’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신혜성의 애절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Timeless memory’는 깊은 오해로 엇갈린 형제의 영상과 어우러져 드라마의 깊이를 더한다. 또한 테이가 부른 ‘Forgiveness’는 동생을 버렸다는 죄책감과 미안함에 가슴으로 우는 형을 연기한 주진모의 애절한 눈빛과 한층 성숙해진 테이의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케미스트리가 한국어로 부른 <무적자> 주제곡 영상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뮤직드라마를 공개된다.
<무적자>는 엇갈린 형제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를 담아낸 감동 액션 블록버스터로 깊은 상처와 오해로 어긋난 네 남자가 배신과 음모에 휘말려 예상치 못한 결말로 치닫는 비극적 이야기를 담은 한국형 액션 느와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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