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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들의 괴상한 공포증 ‘천태만상’

by 유로저널 posted Feb 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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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을 듯한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개개인들마다 특이한 공포로 떨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리비안의 해적,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투어리스트 등으로 톱스타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조니 뎁과 가수 숀 디디 콤스는 얼굴에 페인트를 하고 가짜 미소를 그린 사람과 같은 삐에로 공포증을 가지고 있다.
여배우 니콜 키드먼은 나비를 두려워해 공원에 가기를 꺼려한다. 니콜 키드먼은 “날개를 퍼득이며 날아다니는 곤충을 모두 무서워한다. 그 중에서도 날개가 큰 나비가 가장 무섭다”고 고백했다.
슈퍼모델 미란다 커의 남편인 올랜도 블룸은“꿀꿀” 소리가 나면 소름이 돋고 심장이 멈출 것 같다면서 돼지를 가장 두려운 존재로 생각하고 있다.
섹시스타 메간 폭스는 학교를 다닐 때 종이를 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만지는 것이 매우 두렵다고 고백했다. 또 책을 읽어야만 하는 상황에는 반드시 물컵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손가락에 물을 묻혀 스스로를 보호한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다.
한때 안젤리나 졸리의 남편이었던 빌리 밥 손튼은 골동품을 두려워한다.
그의 증세는 꽤 심각해서 1950년대 이전에 지은 건물이나 고가구가 있는 방에는 들어가지 않고, 또 주변에 골동품이 있으면 음식을 먹지도 못한다고 덧붙였다.
놀랍게도 25만이 넘는 미국인들이 빌리 밥 손튼과 같은 골동품공포증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었다.
영화 스피드 레이서에 출연했던 크리스티나 리치는 특히 집안에서 기르는 평범한 화분을 보면 역겨워서 참을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슈퍼모델 타이라 뱅크스는 돌고래공포증을 가지고 있어 어린 시절 돌고래에 대한 악몽을 자주 꾸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몸짱배우 매튜 매커너히는 건물입구에 회전문이 있으면 아무리 멀어도 돌아서 갈 뿐만 아니라 터널도 무섭다고 털어놨다.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씹다 뱉은 껌”이다. 그녀는 “어린시절 할머니에게 이상한 버릇이 있었다”면서 “항상 씹다 남은 껌을 서랍 속에 나란히 붙여 모아뒀다. 그 후 씹다 버린 껌에 대한 거부감이 생겼다. 근처에도 가지 못한다”고 밝혔다.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의 섹시여배우 카멘 일렉트라는  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수영을 전혀 못하면서도 인기드라마 ‘베이워치’에서 라이프가드로 출연하는 아이러니한 행운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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