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해보다 화려한 블록버스터들의 라인업으로 올 여름 시즌 치열한 스크린 전쟁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할리우드의 가장 HOT한 기대주 <스타트렉 : 더 비기닝>의 크리스 파인과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샤이아 라보프의 스크린 대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로스트] <미션 임파서블3> 등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온 할리우드의 ‘마이다스의 손’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연출을 맡아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과 스피디한 액션, 화려한 볼거리로 전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 더 비기닝>. 불확실한 미래에 고민하고 방황하지만 우연한 계기를 통한 스타플리트에 입대, 타고난 지도력을 발휘하여 엔터프라이즈호의 함장으로 성장해 가는 매력적인 반항아 ‘커크’를 연기한 크리스 파인은 <프린세스 다이어리 2>, <행운을 돌려줘> 등의 작품을 통해 여심을 사로잡은 신예스타로 최근 할리우드 영화사와 극장주들이 선정한 ‘가장 떠오르는 스타’ 남자 배우 부문에 이름을 올린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성이다. 거칠고 제멋대로인 반항아지만 그 모습이 매력적인 개성 넘치는 캐릭터 ‘커크’를 완벽한 연기로 완성시킨 크리스 파인은 무명배우였던 김윤진을 [로스트]에 전격 캐스팅하며 일약 스타로 거듭나게 한 바 있는 J.J. 에이브람스가 선택한 또 한 명의 배우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크리스 파인이 매력적인 반항아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는다면 <트랜스포머> 한 편으로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샤이아 라보프는 인류를 지키려는 오토봇 군단과 인류를 파괴하려는 디셉티콘 군단의 한층 강력해진 대결을 다룬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서의 한층 성장한 남성적인 매력으로 스크린을 강타할 예정. <트랜스포머> 이후 <인디아나존스4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이글아이> 등 3편의 릴레이 히트를 기록하며 할리우드 최고의 영스타로 꼽히며 전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스타트렉 : 더 비기닝>과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을 책임지고 있는 할리우드의 영스타 크리스 파인과 샤이아 라보프. 각기 다른 개성으로 한국 관객을 찾아올 두 배우의 팽팽한 매력 대결은 여성 관객들에겐 더욱 큰 즐거움으로 2009년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 3>로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모으며 흥행 몰이에 성공한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야심 차게 준비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 더 비기닝>. <스타트렉> 시리즈의 ‘프리퀄’로서 그 놀라운 시작을 보여줄 <스타트렉 : 더 비기닝>은 한국을 대표하는 할리우드 배우 존 조를 비롯해 주목 받는 신예 크리스 파인, 섹시한 매력의 조이 살디나, 악역으로 놀라운 변신을 선보인 에릭 바나와 위노나 라이더 등 다양한 매력의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인신문 김 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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