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울산시 에너지 이용 합리화 실시계획’이 추진된다.
울산시는‘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선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도시’를 목표로 하는 ‘2009년 에너지 이용 합리화 실시계획’을 확정,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중점 추진시책을 보면 △공공기관 부문별 에너지 절약 추진 △저탄소 에너지원 다원화 △에너지 저소비형 구조개선 등 3개 분야에 11개 시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공공기관 부문별 에너지 절약’ 분야와 관련, 모든 공공건물의 신축(증개축 포함)시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사용을 의무화하고 에너지소비 총량제 실시 및 적정 실내온도 준수(난방 19℃이하, 냉방 27℃이하) 시책 등을 실시한다.
또한 공무원 승용차 홀짝제 운행,자전거 타기 및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녹색에너지 체험전시회,저탄소 녹색성장 그린스타트 시민참여행사 실시 등 에너지 절약 인식전환을 위한 시민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울산시는 ‘저탄소 에너지원 다원화’ 분야와 관련, 총 43억9900만원을 들여 태양광발전시설(옥교동 주민센터 등 7개소), 태양열 온수시설(동구 국민체육센터),LED 교통신호등 설치(71개소),태양광 주택 보급·지원 사업(가구당 약 200만원 시비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한‘에너지 저소비형 구조개선사업’과 분야와 관련, 에너지 절약 자발적 협약체결(VA)(2009년 20개사) 및 지속관리,지능형교통정보 시스템 및 버스안내정보시스템 구축운영,산업체 및 대형건물 등을 대상으로 ESCO(에너지절약 전문기업)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 사진:태화강 아름다운 야경,울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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