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수도권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하여 『2009 경북 주말테마여행』을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3월부터 40주 대장정의 서막을 올린다.
경북도는 이번 2009년 봄 여행상품은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주고자 소띠해를 맞이하여 농촌의 노인과 한우의 인연을 담아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는“봉화 워낭소리”, 이 땅에 사랑과 화해를 남겨주고 가신“군위 김수환 추기경 생가”,진정한 부(副)가 무엇인지 교훈을 준 경주 최부자집을 방문하는“소원성취 프로그램” 등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줄 수 있는 테마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2009 경북 주말테마여행』은 상품 기획력과 모객능력이 우수한 여행사를 선정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관광 상품을 제공하고자 심혈을 기울였으며, 앞으로 계절마다 경북도, 관광협회, 주관여행사 회의를 개최하여 관광객 트렌드와 테마의 흐름을 파악하여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경상북도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주말테마여행 상품을 운영함으로서 수도권 관광객들에게는 경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저렴한 양질의 관광상품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켜 소득창출 및 일자리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테마와 볼거리로 단장한『2009 경북 주말테마여행』은 도시민에게 추억과 감동,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장우혁 道 관광산업국장은 경북은 면적이 넓고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었으며,관광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관광자원도 많이 보유하고 있어, 도내 시·군과 함께 특색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스토리텔링을 가미하여 다시 찾고 싶은 최고의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에는 주말테마여행을 통하여 경상북도의 넉넉한 인심을 한 가득 담아 가시고 어려운 경제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밝혔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