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전 세계 기아구제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올해 지구촌 최빈국인 이디오피아와 케냐에 10억 원을 투입하고, 3년간 총 30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기아구제 사업으로 올해의 경우 2만 3천 명의 빈곤층이 혜택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와 관련해 LG전자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이하 WFP)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LG전자의 기아구제 사업에는 학교급식, 에이즈 환자 재활 지원, 농업기술, 환경보호 등이 포함된다.
(사진: 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