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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해외동포 등 외국인의 토지취득 꾸준한 증가세

by 유로저널 posted Apr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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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관내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는 2009년도 1/4분기 현재 928건에 972만㎡, 금액으로는 약 4천254억원(개별공시지가 기준) 으로 파악됐다.
도에 따르면 2009년 1/4분기 중에 외국인이 23건, 20만3천㎡(46억원)를 취득하고, 반면에 6건에 5천㎡(1억4천만원)를 처분하여, 2008년말 대비 17건(1.9%)에 19만8천㎡(2.1%), 금액으로는 44억원(1.1%)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 주체별 현황을 살펴보면 해외 교포가 59.2%인 574만8천m², 합작법인이 20.7%인 201만8천m², 외국법인이 11.2%인 109만m², 순수외국인이 8.8%인 85만8천m²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65.1%인 632만3천m²로 절반을 넘었고, 유럽이 14.6%인 141만5천m², 일본이 6.4%인 62만3천m², 중국 등 기타 아시아가 5.3%인 51만3천m², 기타 지역이 8.6%인 84만2천㎡ 등이다.
이와 같이 충북도내의 외국인 토지가 전년에 비하여 증가하는 이유로는, 해외교포 및 외국법인의 공장,상업용지 등 생산용 부지의 취득과 미주지역 교포 및 외국인의 임야 등 장기 보유용 토지의 꾸준한 증가로 나타났다.

(사진: 충청북도청 제공)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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