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돈 조난 대학생들 무사 귀환

by 유로저널 posted Jan 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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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지방에서 가장 높은 해발 3560피트의 스노돈산에 올랐던 3명의 런던 의대생이 추위와 강풍으로 조난당했다가 긴급 출동한 자원봉사대 덕분에 무사히 구조되었다고 메일지가 보도했다.
세 학생은 지난 12월 27일 가장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평범한 코스를 따라 스노돈산을 오르기 시작했지만 2500피트 지점에 이르자 짙은 구름과 추위, 시속 60마일이 넘는 강풍으로 더이상 전진을 못 하고 오후 2시경 현지 산악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고 긴급 출동한 20명의 구조대원들의 도움으로 4시간 반 만에 하산했다.
현지 주민들은 스노돈산에 오르는 관광객들이 산 정상에 눈이 없다고 만만히 보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등산에 나섰다가 낭패를 보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며 등산화와 방수바지와 두툼한 점퍼 없이 피크닉 차림으로 스노돈에 오르는 것은 자살행위라고 경고했다. 밑에서는 낡이 맑아도 산 정상 부근에서는 비바람이 거세게 몰아치는 것이 스노돈의 전형적 날씨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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