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해외관람객 유치를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80여개국 1,000여개 기관이 참여한 중국 북경전람관에서 열리고 있는 ‘2009북경국제여유박람회(Beijing International Tourism EXPO 2009)’에 홍보유치단을 파견, 관광객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옹기엑스포 홍보부스를 방문한 현지 관람객과 언론인들은 한국 전통옹기와 옹기문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기념품으로 나눠 준 미니옹기는 큰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최근 중국 위안화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중국 중산층의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만큼 엑스포 모객활동에 주력하겠다”며 “중국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해외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체류형 상품, 팸투어 등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9일부터 31일간 울산대공원과 외고산옹기마을에서 개최되는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는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126만여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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