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경제와 개방사회”
프로디 총리는 프랑스 및 네덜란드의 부정적인 국민투표 결과로 시작된 구주 헌법조약의 상중(喪中)기간은 끝났다면서 향후 2년이내 헌법조약을 승인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발언했다.
그는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국에 보호주의 정책이나 국수주의적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는 몬티(Monti, 보코니 대학 총장)의 발언에 대해, 한 국가의 시장 개방을 위해서는 상대방 국가의 시장도 개방되어야 한다면서 이탈리아의 통신 분야 및 공익설비 분야는 타 유럽국보다 더 개방되어 있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