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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업, 융복합산업 육성에 박차

by 유로저널 posted Sep 0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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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해온 광(光)산업이 지난 9년의 성과를 결산하고 향후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의 발전을 위해 체질개선을 서두르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998년말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광산업을 기획해 정부에 지원을 건의, 이에대해 정부는 4개지역(광주 광산업, 대구 섬유, 부산 신발, 경남 기계)의 지역산업진흥사업을 지원했다.

2000년부터 2008년까지 9년간 광주 광산업에 7,883억원을 투입, 광산업 인프라 구축과 기업지원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광주지역은 국제적 광산업 클러스터로 부각하게 됐다.  

광주 光산업 매출액은 1999년 1천1백억원에서 2008년에는 1조3천억원으로 1,051% 증가해 지역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부상했다.

광주 光산업 고용은 1999년 1900명에서 2008년에는 6천명으로 217% 증가했으며, 광주 光산업 기업수는 1999년  47개사에서 2008년 327개사로 595% 증가했다.

지난해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전세계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지난 2007년(9,444억원) 대비 38.5% 성장한 1.3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LED조명시장 확대, 가정내 광케이블(FTTH) 관련 부품업체의 수출증가, 태양광 발전시스템 시공 등에 따른 것으로, 올해도 광통신·LED업체들의 선전에 따라 매출목표액 1조6,1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100억 이상 매출을 올린 기업도 20여개에 이르고 있다.

LED산업을 활성화해 광주를 세계적인 LED생산거점 도시로 육성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LED는 에피·칩·패키징의 반도체 공정기술과 광·IT기술이 융합된 21세기 新광원으로서, 우수한 에너지 절감 효과로 기후변화 및 국제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각국의 중요 정책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산업이 앞으로도 광주 첨단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물론, 세계 3대 광산업 국가의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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