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위성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정보 안내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23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안내시스템 개발로 대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콘텐츠(관광지, 과학시설, 박물관, 문화공간, 숙박시설, 먹을거리, 쇼핑센터 등)를 한 곳에서 안내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오는 10월 개최되는 IAC와 전국체전기간 중 국내외 방문객을 위해 개별 홈페이지와 연계토록하여 접근성을 높였으며, 외국인을 위한 영문 관광정보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안내시스템은 대전의 과학문화와 관광정보 콘텐츠를 통합하여 서비스하는 시스템으로 웹시스템에서 자료를 요청 수신할 때에 페이지의 이동 없이 고속으로 화면을 전환할 수 있는 최신기술인 아작스(AJAX)를 이용하여 웹 2.0을 기반으로 항공사진, Kompsat-2 인공위성영상, 항공레이더 기반 수치표고모델(DEM)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광역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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