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3월 16일 자체 개발한 아로마 향기 도어폰(Aroma door phone)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의 노스트라인 디자인팔렌 센터 (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에서 주관하는‘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는 미국의 인터내셔널 디자인 엑셀런스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독일의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세계적인 상이다.
노스트라인 디자인팔렌 센터는 매년 혁신성,기능성 등 엄정한 심사기준을 통해‘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수상작을 선정해왔다. 특히 매년 61개국의 11,000 개 이상 작품이 응모되면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써 명성을 꾸준히 유지해왔다.
이번‘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수상작인 금호건설의 아로마 향기 도어폰은 방문자가 도어폰의 호출버튼을 누르면 초음파 진동 방식으로 아로마향이 분사 되어 유쾌한 기분으로 상대를 대면을 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이러한 차별화된 기능뿐만 아니라 하이글로시 블랙 컬러의 외장에 블루 LED버튼을 사용한 미니멀한 디자인과 발상의 전환으로 고객의 오감을 이용한 감성 디자인을 구현해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상반기 건설업체 중 최다로 GD마크를 인증받는 등 디자인 차별화에 주력해 왔다.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reddot design award) 선정으로 상품 및 인테리어와 관련된 디자인 영역을 다변화하고 전사적 차원의 디자인 역량강화에 대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금호건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