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CD 모니터가 올 1분기 전 세계 시장에서 수량·금액기준 점유율 모두 사상 최대치를 달성해 리딩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올 1분기 글로벌 LCD 모니터 시장은 3,583만 7천대 규모로, 삼성전자는 사상 최대 점유율인 16.8%를 차지해 지난 '07년 3분기부터 7분기 연속 1위에 올랐다. 7분기 동안 점유율이 가장 최대인 것은 작년 4분기로 16.4%였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LCD 모니터 시장에서 작년 4분기 대비 0.4%P 점유율을 상승시키면서 시장을 이끌었다.
삼성전자 LCD 모니터는 수량뿐만 아니라 금액기준에서도 올 1분기 사상 최대 점유율을 달성하면서 7분기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삼성전자 LCD 모니터가 올 1분기 세계 시장에서 수량과 금액에서 모두 사상 최대 점유율로 7분기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은 ToC(Touch of Color) 디자인 공법을 적용한 싱크마스터 'T' 시리즈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新개념 노트북PC 전용 모니터 랩핏 등 디자인과 기능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통한 시장 공략과 삼성 모니터의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이 주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LCD 모니터의 선전에 힘입어 전체 모니터 시장에서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고 있다.
올 1분기 3,634만 5천대 규모의 전체 모니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시장점유율 16.6%로 지난 '06년 3분기부터 11분기 연속 1위에 올랐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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