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세계 7위의 타이어 메이커인 한국타이어는 아우디 자동차가 100주년 기념 이벤트 A3 차량에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evo(Ventus S1 evo)를 장착하고 3개 대륙 횡단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evo를 장착한 A3로 3일 동안 세계 최초로 3개 대륙(유럽, 아프리카, 아시아)을 횡단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에 오스트리아의 장거리운전 전문가이자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인 드라이버 제라트 플레트너 (Gerhard Plattner)가 직접 참여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플레트너는 세계 최초로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와 이스탄불 사이의 약 5,000km 거리를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슬로베니아, 불가리아 등을 포함 총 13개국을 거치며, 총 72시간 안에 횡단했다. 플레트너는 “한국타이어와 아우디 A3 1.9 TDI e는 뛰어난 성능, 내구성, 연료 효율성 등 3개 대륙의 모든 도로 상황에 알맞는 최적의 조건을 제공했다”며, “뛰어난 접지력, 낮은 회전저항과 높은 내구성을 고려해 아우디의 OE 타이어인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evo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8년부터 중국 시장에 선보이는 다양한 아우디 모델용 타이어를 공급해왔으며, 최근 지난 6월 4일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evo를 독일에서 출시하는 아우디 A3 라인업 차량용 타이어로 공급하기로 하는 등 아우디와의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