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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항공기 운항정시율 99.86% ‘세계 최고!’

by 유로저널 posted Jun 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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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사들로부터‘세계 최고의 정시운항 항공사’로 인정받았다.
21일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보잉과 에어버스, 양대 항공기 제작사가 2008년 한해 동안 자사 항공기를 운영하는 전세계 항공사의 항공기 운항실적을 조사한 결과, 대한항공이 현재 운영중인 5개의 기종 중 4개 기종(B747, B777, B737-800/-900, A300-600)에서 세계 1위의 운항 정시율을 보였으며, 나머지 1개 기종(A330)은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전세계 항공사 중 최고의 운항 정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의 지난해 운항정시율은 99.86%로 2007년 99.83%보다 더욱 높아졌다.
이번 조사 평가에 사용된 항공기 운항정시율은 항공기가 정비 결함에 따른 지연이나 결항 없이 운항시간표상에 나타난 출발 시각으로부터 15분 이내에 출발한 회수를 말한다.
항공사의 지연 운항율이 낮다는 것은 항공사가 사전에 철저한 예방정비와 안전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만큼 승객 서비스 및 안전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대한항공은 이번 평가가 자사의 운항 안전성과 함께 서비스의 우수성을 세계 항공업계에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유럽, 중동행 항공편을 이용한 스카이패스 회원 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루브르 박물관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사은 행사를 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유럽, 중동행 항공편을 이용한 스카이패스 회원에게 루브르 박물관 입장권과 한국어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멀티미디어 가이드 이용권을 무료로 증정하며,고객 선착순 2,400명에게 배포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입장권 및 이용권이 있으면 루브르 박물관 내 상설전시관은 물론 기획전시까지도 관람이 가능하고 총 20 유로 상당의 경비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사진: 대한항공 제공)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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