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영조와 정순왕후 대결에 시청률 40%대 도전
세손 이산(이서진)과 정순왕후(김여진)의 노골적인 맞대결이 펼쳐지면서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 MBC TV '이산'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시청률 40% 고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4일 정순왕후를 비롯한 노론 세력들이 군사들을 동원해 세손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내용를 방영한 '이산41회'에서 전국 평균 가구 시청률은 34.1%로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께면 시청률 40% 고지에도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된다.
5일에는 이산 42회가 방영되지 않고 설을 맞이해 이산 40회를 정리하는 스페셜이 편성되어 방송 뒷이야기를 공개했으며,7일 연속해서 42회,43회를 방영한다.
이로써 세손의 보위 양위를 둘러싼 갈등이 마침내 해소되면서 '이산'은 본격적으로 정조 등극 후의 내용을 다루게 될 전망이다.
유로저널 연예부